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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기관 소식

‘다문화자녀를 위한 언어 영재 교실’ 개설
2011-01-26 2374

❑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1월 25일 서울여성플라자(대방동 소재)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다문화가족지원 사업의 주요 추진내용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 올해에는 특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인프라가 확충되고 서비스도 보다 다양하게 제공된다.

 

 - 먼저, 결혼이민자 및 그 가족에게 한국어교육, 부부교육, 가족상담, 각종 정보 등을 제공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지난해 159개소에서 200개소로 확대하고, 결혼이민자 수 및 사업 실적에 따라 53개센터에 종사자를 추가 지원한다.

 

❑ 아울러, 다문화가족 자녀의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지원도 크게 강화한다.
   * (‘07) 44,258명 → (’08) 58,007명 → (‘09) 103,484명 → (’10) 121,935명

 - 언어발달 지연으로 학교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언어발달지도사를 작년 100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확대배치하고,


 - 이중언어 역량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엄마(아빠)나라 언어습득을 위한 언어영재교실’을 7개언어*로 100개 센터에서 추진한다.

   *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 가정방문을 통한 학교알림장 읽기, 준비물 챙기기 등의 자녀생활서비스를 새로이 추진하고, 자녀생애주기별(임신·출산기, 유아기, 아동기)로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 및 상담 등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부모교육서비스도 지원한다.

 

 - 아울러 중도입국자녀*에게 한국어교육, 또래관계 및 정체성, 편입학 등 한국생활 초기적응을 지원하는 'Rainbow School'을 전국 10개 지역에서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인과 재혼한 여성결혼이민자가 본국에서 데려온 자녀

 

❑ 이외에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이혼 등 가족해체를 예방하고자 방문상담서비스를 하반기부터 시범운영하고,

 - 한국생활 안내, 통번역지원, 각종 정보 등을 9개언어*로 제공하는 ‘다누리 콜센터가 개설되며,

   *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몽골어, 필리핀어, 태국어, 영어

 ㅇ 센터의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8천명 규모로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이 발족·운영된다.

 

❑ 여성가족부 이복실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에 우리사회에 다문화가족지원 정책이 이처럼 확대·발전한 것은 센터 종사자들의 숨은 노고와 공로가 있어 가능하였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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