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11월 4일(목) 오후 전국 최초 폭력피해 이주여성 자활지원센터
「서울이주여성디딤터」개소식에 참석한다.
□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서울이주여성디딤터」는 여성가족부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건
립하였으며, 가정폭력 등 피해 이주여성(동반아동 포함) 40여명이 생활할 수 있도록 세대별
로 독립된 주거공간(방17, 주방, 화장실)을 갖춘 지하1층, 지상3층의 연면적 990㎡ 규모의 시
설이다.
○ 또한, 시설 내에 교육장, 공동작업장, 상담실, 어린이집 등을 설치하여 피해 이주여성에
게 직업훈련 등 취업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여 이주여성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
로 정착하도록 지원한다.
□ 이주여성 자활지원센터는 주로 단기인 이주여성 보호시설을 퇴소한 피해 이주여성과 동
반자녀가 안정된 생활(최장 2년)을 하도록 지원한다.
○ 아울러, 심리·정서 안정에 필요한 상담, 사회정착을 위한 교육훈련, 취업연계 및 공동작업
장 운영, 동반아동 보육 등으로 자립에 필요한 지원을 하게 된다.
□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그동안 피해 이주여성에 대한 자립지원시설이 절실했는데,
서울시와 공동으로 이주여성 자활지원센터의 첫 선을 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
각하며,
○ 서울이주여성디딤터를 계기로 더 많은 이주여성 자활지원센터가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
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피해 이주여성에 대한 우선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 여성가족부는「서울이주여성디딤터」운영을 통하여 폭력피해 이주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자활지원센터의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시범운영을 통해 평가 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