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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K-집밥 마스터 클래스(집밥 박선생) 성황리에 마무리
- 결혼이민여성, 한국 집반찬 직접 만들며 “집밥의 따뜻함과 맛에 감탄”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5월28일,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집밥 박선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인의 일상과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요소인 집밥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한국 식문화의 정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베트남, 일본,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여성 12명이 참가했으며, 영덕군여상단체협의회의 회장(박정원), 회원의 지도 아래 불고기, 미역국, 잡채, 삼색나물 등 한국인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대표적인 집밥 메뉴를 직접 조리했다. 참가자들은 재료 손질부터 양념 배합, 조리과정까지 섬세하게 배우며 한국 요리의 깊은 맛과 손맛을 경험했다. 조리 후에는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며 한국의 따뜻한 식사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특히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보며 한국 집밥의 매력에 푹 빠졌다.
영덕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한국문화체험, 자격증 취득 지원, 가족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