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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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 한국식문화 적응 프로그램 운영
- 결혼이민 새댁들의 한국음식 만들기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2월5일부터 3월26일까지 결혼이민여성 12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필여네 반찬”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 식생활 적응 및 요리실력 향상을 도와 가족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회로 진행되는 수업은 삼색나물, 소고기 탕국, 잡채, 미역국, 콩나물 무침, 고등어 무조림 등 한국인의 밥상에 단골로 올라오는 음식의 레시피를 전수하였다.
한 결혼이민여성은 “가족들이 맛있게 음식을 먹어서 행복하다. 한국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영덕군가족센터는 영덕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 우리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모든 가족의 건강한 기능화를 위한 가족 지원 서비스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