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는 지난 11월3일 교육생 20명과 함께‘제14기쉐프파파’종강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일‧가정 양립 지원의 일환으로 남‧여성의 상호 배려와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맞벌이 남성 및 퇴직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1월 03일까지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높은 출석률과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그동안 배웠던 요리를 각 조별로 대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소고기야채말이를 요리하고 접시에 한자로 멋지게 데코까지 해준 4조가 최우수 요리왕상을 차지하였다.

14기 대표 장*정씨는 “8회기동안 강사님 및 센터장님 직원분들이 너무 고생해주셔서 맛있는 요리 멋진 요리를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며 집에서도 종종 요리에 도전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가족센터장(센터장 박혜영)은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가정에서 남성의 가사 역할이 늘어나고 이를 통해 남성과 여성 간의 상호 존중, 배려 문화 확산이 이루어 저야 화목한 가족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 장흥관내 가족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