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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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금) 센터의 이중언어활용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제2회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이중언어학습을 장려하고 두 개 문화와 언어를 접할 수 있는 강점을 강화하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실시하였으며 11명의 자녀들이 ‘나의 가족’,‘나의 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중국어, 베트남어 등 총 4개)로 발표하였다.
임향이 센터장과 센터의 결혼이주여성으로 이루어진 국가별 대표자들의 심사로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을 시상하였고 나머지 참가자들에게는 이중언어교육을 독려하는 의미로 각각 소정의 참가상을 전달하였다.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가 이중언어 학습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 이주 부모 나라에 대한 자긍심도 생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