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 영덕군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4학년, 5학년)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정자녀 학습 및 진로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온라인 학습 지원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진로 탐색기회 확대 및 자기주도적 사고력 신장 및 학업 성취도 항샹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 및 교우관계 향상과 사회성 발달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은 총 온라인학습(국어, 수학, 사회), 심리·정서, 진학, 진로 상담으로 구성 되었으며 현직 초등학교 강사(봉화소천초등학교, 안동영가초등학교, 안동 복주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온라인 강의를 진행 하였으며, 대구상담복지센터 소장의 심리·정서, 진학, 진로 상담으로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학령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생각의 폭 확장에 도움을 주었다.

학습 및 진로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12세)양은 “예습을 해서 학교에서 공부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내년에도 온라인 학습 및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센터에서는 ‘가족사랑의날(가족관계)’, ‘다함께 프로그램(부부-시부모 관계 향상)’ 등 다문화가정의 가족관계향상, 건전한 가족여가문화 및 가족친화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