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 영덕군 관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실버아카데미 “아름다운 노후, 내 나이가 어때서”를 진행하였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였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이 건강한 여가활동으로 노후 스트레스 해소, 삶의 활력 증진을 보장하며 신체적·정서적·사회적으로 성공적인 노후를 지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 진행되었으며 영덕군보건소, 영덕군 소방서와 연계하여 치매예방교육, 재난안전교육을 하였으며, 그 밖에도 실버라인댄스,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영덕군 노인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었다.

실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윤**(78세)씨는 “프로그램 마다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센터에서는 나눔봉사단을 창단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