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작 성 자

박 재 량

작성일

2021. 11. 29(월)

제 목

두미르 공동육아나눔터

“두미르 꼬마예술가”

내 용

두미르 공동육아나눔터(담당자 박재량)에서는 “두미르 꼬마예술가” 프로그램을 춘천지역 유치부 6~7세, 8명을 대상으로 9월 24일 ~ 11월 26일, 매주 금요일, (16:30~17:30) 임하경 강사(오투놀이학교 미술전문강사)의 지도로 총10회기 진행하였다

이번 “두미르 꼬마예술가”는 코로나-19로 인한 나눔터 장기간 휴원으로 실시간 온라인 ZOOM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방식으로 운영하였고 참여자들의 각 가정에 수업에 필요한 재료 키트를 먼저 배부하고 화상으로 강사의 지도에 따라 학생이 다양한 미술활동으로 자기표현과 의사소통 수단으로 자신의 위치를 확보할 수 있는 소양을 제공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발달시켜 줄 수 있는 미술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의 주된 내용은 회화- 이름 꾸미기, 가을 들꽃, 은박지 그림, 먹물로 표현하는 먹물 거미줄, 과일 바구니, 동화 속 주인공, 콜라주와, 조형창작- 가방만들기, 도예- 초벌 작품 접시만들기, 흙놀이- 기하학 조형물 만들기를 하였으며 다양한 주제의 수업내용으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불어넣어 주어서 화상으로 참여하는 수업임에도 활동할 때 동기부여가 잘 되어 즐겁고 활기찬 수업이 되었다.

이번 “두미르 꼬마예술가”를 통해서 미술을 꺼려하던 아이였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미술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 감사하고 부모또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어머님들의 의견이 있었음을 볼 때 자녀의 유익한 미술수업 증진과 동시에 자녀와 엄마와의 관계증진에도 도움을 준 유익한 시간이었다.

두미르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하여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서 나눔터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방문하여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고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 확대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상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실시하여 춘천시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기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