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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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영덕군 관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9월 15일 한국문화체험“전통적으로 놀면 어떠니?”를 실시했다.
“전통적으로 놀면 어떠니?”는 결혼이민여성의 전통문화를 접하며 한국사회, 문화에 대해 알아가고 적응하면서, 대한민국 민족의 정신을 공유하며, 자아정체성이 발달되고 문화감수성 향상 등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문화적응을 위해 운영하고있다.
먼저, 오전 10시 ~ 11시까지 한국전통놀이 체험(제기차기, 널뛰기, 그네. 투호 등)을 하여 결혼이민여성이 접해보지 못한 한국전통놀이를 접하고, 놀이를 통해 결혼이민여성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시 ~ 12시까지 한국전통장(고추장)만들기를 하여 한국전통장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직접만들기를 통해 한국음식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전통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윤**(31세) 씨는 “전통놀이를 할 때 스트레스가 풀렸고, 다른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참석하고싶다” 며, 류**(42세) 씨는 “전통놀이와 음식을 깊이있게 알수 있었다.”며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전보다 더 많이 알게 되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한편,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상담 및 통합지원 전문기관으로 결혼이민자 정착지원, 학습지원 등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연계 기관과의 협업,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