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작 성 자

장 혜 성

작성일

2020. 07. 31(금)

제 목

박기범 재단 지원 “다문이해교육 강사양성 자격증반” 성황리 종료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기반 마련

내 용

춘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재송)는 지난 6월 4일부터 7월 17일까지 20회에 걸쳐 실시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양성 자격증 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센터는 지역사회 내 결혼이민자들의 취업 지원과 기존 단순노동 및 단순 서비스업에 치우친 결혼이민자들의 취업형태 변화, 그리고 지역사회내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하여, 박기범 재단의 지원하에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양성 자격증 반’ 프로그램은 6월 4일 수요일부터 7월 17일 까지 창의적 교구 제작법, 각 상황별 알맞은 교육법, 강의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 과 같은, 다문화강의 역량강화와 관련된 총 20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결혼이민자 15명이 다문화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춘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재송 센터장은 “우리 사회가 다문화사회로의 빠른 진행하고 있는 현 시점에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문화적 갈등 양상을 완화 및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본 센터는 해당 프로그램같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진행하는데에 있어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