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지난 6월 10일 목요일 10:30~11:10에 영덕어린이집 5세 14명, 6,7세 20명 총 인원 34명을 대상으로 다이음 사업을 실시하였다.

2021년 찾아가는 다이음 사업 강사는 일본, 필리핀 강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덕어린이집 5세 아이들은 일본 문화, 6,7세 아이들은 필리핀 문화에 대해 각 나라의 강사가 설명해주었다.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해 설명하기 전, 각 나라의 전통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다이음 사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하였고, 그 후 5세 아이들은 일본 전통의상(유카타)체험, 일본전통놀이(가미후우센, 타케톰보)를 체험하는 등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6,7세 아이들은 필리핀 전통의상(바롯사야, 바롱따갈로그)을 입는 시간을 가졌고, 필리핀 전통놀이(씨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 11월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다이음 사업은 영덕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에 속한 다이음 강사(필리핀,일본)분이 모국의 문화를 설명해줌으로써 다양한 문화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앞으로도 영덕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아이들의 올바른 이해와 수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다이음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에 관심 있는 기관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730-7386)으로 전화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