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할때는
지속성 담보를 가장 많이 고민하게됩니다.

이벤트성 단편적 학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결혼이주여성분들의 보다 더 나은 삶과
그들의 내일을 함께 그려나가고싶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고민끝에 시작된 것이
원예창작활동자격증과정이나 수제떡 및 카페브런치 만들기이고,
오늘은 수제떡 및 카페브런치가 진행되었습니다.

매주 오메기떡, 쑥절편, 인절미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준비부터 제조, 그리고 포장까지 스스로 마무리하고 있답니다.

예정된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자조모임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배움을 이어나가겠다는 학습자들의 의지도 대단합니다.

배움이 사회진출로 연결된다면 그만큼 좋은게 없겠지요?
향후 수제떡 판매자로! 체험프로그램 강사로!
결혼이주민여성분들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너무도 기대됩니다^^

- 배움의 장, 소통의 장, 성장의 장 -
** 여기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류소통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