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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수성)는 지난 12일(토)에 노근리 평화공원 내(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평화·인권 백일장 대회에 참석하였다.
일본,태국,베트남,중국,캄보디아등 나라에서 온 결혼이주민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센터에서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발휘하여 글짓기를 뽐냈다.
결혼이주민들의 참여로 하여 더욱더 풍성하고 의미있는 대회였고, 뜻깊은 하루가 되었으리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