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수성)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9일(매주 목요일, 10:00~12:00 / 5회기)까지 관내 거주하는 만 5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영유아기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작년부터 시작한 교육은 다문화 · 비 다문화가정 통합운영으로 자녀양육 관련 지식 습득은 물론 상호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자녀양육 고충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 해소에 효과가 있었고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부모와 아이의 기질 이해하기, 민주적 양육태도 갖기, 자녀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 올바른 부모역할 수행을 위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 강사의 피드백과 영유아의 단계별 성장발달에 따라 요구되는 부모의 올바른 역할 제시를 통한 양질의 양육환경 조성 및 부모역량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