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6~7월 두 달간 평택 포승에 위치한 도곡초등학교에 방문하여 다문화와 비다문화 아동의 소통 교류를 통해 서로의 인식을 개선하고 관계 향상의 도모를 위해 ‘다함께 햇썸머’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6월 27일(목요일)에는 다문화ㆍ비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집단미술활동을 진행했으며, 7월 4일(목요일)에는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향초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다문화와 비다문화 아이들이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작품을 만들었으며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학습과 놀이를 함께 진행하는 게 새로웠고, 3가지 활동 모두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남겨주었고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평택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와 비다문화 아동이 서로의 선입견을 해소하고 긍정적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