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가족센터는 지난 4월 17일 영천 동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로마테라피 방문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방문 집단상담은 4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기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통한 다문화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4월 17일에는 편안한 마음을 갖는데 도움을 주는 ‘라벤더’과 그와 어울리는 향을 스스로 블랜딩 해 자신만의 ‘아로마 비누’를 만들어보며 자신을 좀 더 소중하게 여기고 존중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방문 집단상담으로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소원캔들 만들기, 나만의 아로마 향수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