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3월 23일(목)~24일(금) 1박 2일동안 옥천에 있는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상반기 직원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센터 개관 15주년을 맞이하여 센터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점검하며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2월 부임하신 이진희 센터장님과 함께 올 한해도 서로를 다독이며 힘차게 살아볼 것을 다짐하며 1박 2일동안 함께 식사하고 잠을 자며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되었답니다. 둘째 날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가죽명함지갑을 만들며 자신의 예술혼을 불태우고,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을 관람하며 잠시 문학소녀가 되어보기도 하며 1박 2일을 알차게 보낸 후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다시 대전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