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립취지
결혼이민자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문화사회의 역량강화와 사회통합을 이룩한다.
- 목적
따뜻한 공감과 아름다운 소통을 통한 다문화가정의 사회통합과 나아가 공동체 사회에 기여하는 구성원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회적,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고 정서적, 언어적 안정을 구현한다.
- 기관소개
2007년 4월 3일에 개소한 공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924년 미스 마렌보딩 선교사 (Maren Bording, 1924~1941)의 우유 급식소(Milk station)를 시작으로 공주지역 최초의 유아복지사업을 시작한 사회복지법인 감리회 태화복지재단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탁받은 기관으로, 태화 100년을 향해 라는 모토아래 선도적인 복지 경영을 위한 표준화된 행정시스템과 직원의 직급별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의 다문화사업 전달주체로써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도농복합도시 충남 공주시의 2015년 12월말 통계에 따르면 총 인구 117,298명 중 여성결혼이민자 수는 1,005명이며 현재 본 센터의 회원 등록 인원은 727명으로 이는 공주시 전체 여성결혼이민자 중 72.3%에 이르는 것으로 상당한 비율이며 매년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다문화가정 가족캠프를 비롯하여 가족 이해 프로그램, 배우자 및 부부교육, 부모-자녀 통합 교육, 다문화자녀 교육 지원, 한국사회 적응교육, 수준별 한국어교육, 상담전문인력을 통한 부모-자녀간의 인식개선 및 고부갈등, 부부관계회복 서비스, 방문교육 사전 및 사후 관리를 통한 결혼여성이민자 사례관리, 다문화가족통합교육(고부관계, 가족관계, 요리교실, 미술치료, 법률교육, 한국역사이해, 한국문화체험, 취업 및 자조모임, 결혼여성이민자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지원 등), 특성화사업을 통한 중국어 및 베트남어 통번역지원서비스, 중국어 이중언어 영재교실 운영, 언어발달교실 운영 등을 통해 2015년 12월말까지 결혼이민자 56,786명, 배우자 1,026명, 시부모 131명, 자녀 4,529명이 참여하여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총 62,472명에게 섬김과 나눔의 긴팔을 뻣어 다문화가정의 사회통합을 위한 지경을 넓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