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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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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을 환영합니다.

다문화 가족과 결혼이민자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이 지속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사말 글

‘우분투’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분투는 넬슨 만델라 전 남프리가 공화국 대통령이 언급하면서부터 유명해진 말입니다.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뜻을 가진 것이 우분투입니다.
어느 날 아프리카의 한 부족이 마을에 인류학자가 찾아갔다고 합니다. 이 인류학자는 아이들에게 하나의 제안을 하였습니다. 싱싱하고 달콤한 과일바구니 하나를 저 멀리 떨어진 나무 아래 놓고서 이렇게 말했답니다. “누구든 제일 빨리 달려가는 사람에게 이 과일 바구니를 주겠다.”라고 말이죠. 인류학자는 아이들이 서로 빨리 뛰어가서 과일 바구니를 차지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웬일인가? 아이들은 모두 손에 손을 잡고 함께 과일바구니가 있는 나무로 서로의 발을 맞춰가면서 나아갔습니다. 인류학자는 깜짝 놀라서 아이들에게 물어봤답니다. “너희들 한명이 빨리 달려갔다면 그 한명이 많은 과일을 다 차지 할 수 있었는데 왜 손을 잡고 갔느냐?”라고.
그때 아이들은 모두 약속이나 했다는 듯이 이렇게 외쳤습니다. “우분투!” 이어서 한 아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머지 아이들이 슬퍼하는데, 어떻게 나 혼자 기뻐할 수 있어요?”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우분투’의 가치를 소중히 여깁니다.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우분투 정신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요한 가치이고 철학입니다. 누군가 다리가 아파서 걷기 힘들다면, 나 혼자 빨리 달리기보다는 함께 기다려주고 손을 잡아주는 것을 지향합니다. 나 혼자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고, 더 많이 가질 수도 있지만, 함께 가기 우리는 걸음을 늦추고자 합니다.
더디지만 함께 가고 더디지만 서로를 존중하며 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함께 한다는 것은 나의 욕심을 내려놓아야 하고, 나의 목표를 높은 곳에 놓은 것이 아니라 작은 언덕에 놓고 함께 가는 것으로 수정해야 하는 것이기에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교육에 참여하고 프로그램에 동참한다는 것은 함께 사는 것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한국인들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함께 하기 위해 노력을 해왔습니다.
함께 하는 세상, 우분투!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러분과 함께 손을 잡고 과일바구니를 함께 잡겠습니다.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전북거점센터장)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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