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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군 가족센터 거주외국인 한국어교육 개강식”
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박혜영)는 지난 5월14 한양건설(현장소장정상준)과 MOU체결을 맺고 외국인 근로자 22명을 대상으로 한양건설 교육실에서 한국어 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2018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업체를 선정 근로자 2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총 15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수업내용으로는 이주노동자를 위한 생활한국어와 기초적인 한국어 말하기, 쓰기, 문법, 법률 지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날은 한양건설과 MOU를 체결하고 바로 개강식 및 첫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교육을 마친 후 외국인근로자들끼리 모여 오리엔테이션도 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혜영 센터장은 “ 경제발전에 참여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우리말과 글을 배우고 익혀, 근로현장에서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한국생활에 조기 적응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하며 외국인 근로자가 바쁜 생산 활동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교육에 적극 임해줘 감사하다며 한국문화의 애정과 꿈을 이뤄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