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ແຈ້ງການ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상옥)은 지난 14일 “청소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G3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공주시 신바람 나눔알뜰장터’에서 푸드마일리지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청소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G3프로젝트는 공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주제로 교육과 체험, 실천의 세 가지 영역에서의 단계적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관계를 확장함과 동시에 청소년이 자기 주도적으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공감하고 확산시키도록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2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0일 온라인 활동보고회로 사업을 마쳤지만, 서포터즈 참여 학생들과 멘토인 환경교육학과 대학생들의 요구와 자발적인 참여로 ‘코로나19를 대응하는 아이디얼스’라는 주제로 또 한 번 푸드 마일리지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여명의 서포터즈 청소년 및 대학생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손소독제를 지역 내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과 셀러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푸드마일리지의 개념을 알고 있는지 여부의 조사와 푸드마일리지에 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지난 9월에 금강공원에서 실시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일상속의 실천을 통해 다양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서포터즈 출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사업담당자는 “평소 밤을 직접 까본 적이 없고, 밤꽃의 생김새도 모르던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농산물인 밤을 알리고, 또 시민들에게 ‘푸드마일리지’를 소개하는 모습에 놀랐으며, 서포터즈 청소년들의 활동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지역의 지속가능성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였다”고 말했다.
문의: 김정은(041-853-0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