ຂໍ້ມູນຫຼາຍວັດຖຸວັດທະນະທຳ
ແຈ້ງການ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정리수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정리수납 교육 기획 동기는 결혼이민자들의 출신 국가마다 문화적 환경의 다름도
이해하면서 자녀들과 좁은 공간에서 살림을 규모 있게 정리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
특히, 전문가와 센터직원이 가가호호 찾아가서 직접 살림을 정리하면서 이론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면서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
우선, 이번에 시작한 찾아가는 정리수납 교육은 2020년 7월 20일(월)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총 13명과 함께 공부하며 실제적으로 수강생들과 함께 침구, 옷장, 주방, 냉장고 등의 가정 살림을
정리해서 깨끗하고 예쁘게 집을 정리하였다 .
이번 2회기 정리수납 교육은 결혼이민자 수강생들과 비다문화인 지역주민들이 함께 현장수업을
진행하면서 다문화와 비다문화 통합사회 구현에도 앞장서기도 했다 .
수업에 참여했던 중국 국적 A 씨는 “집안 정리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전문가가
직접 집에 찾아와 설명해주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바로 적용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말하였다.
함께 수업에 참여했던 한국 국적 B씨는 “한국 사람에게도 필요한 정리수납을 이렇게 친구와 함께 배워볼 수
있어서 좋았으며 , 다문화와 비다문화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좋았다”라고 말하였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정리수납은 앞으로도 정리수납이 필요한 가정집에 방문하여 많은 분들께 정리수납의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연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리수납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쾌적한 가정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하였다. 또한 “코로나19로 현재 센터에서 많은
수강생들과 함께 수업을 할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전문가가 직접 수강생 집에 찾아가서 수업을 하니
오히려 수강생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