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2020년07월07일(화)에 대전출입국 · 외국인사무소와 협력하여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소재한 개나리아파트 일대 벌집촌 현장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방역점검 활동을 지원하였다.

이번 방역활동은 대전출입국 · 외국인사무소와 함께 실시하여 코로나19로부터 외국인과 내국인들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방역점검 활동 및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지원과 더불어 통보의무 면제 홍보도 함께 실시하였다.

또한 외국인 밀집지역 방역 점검 활동은 대전출입국 · 외국인사무소와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함께 실시하여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들을 위하여 출입국, 의료, 노무 등 통역지원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윤연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한국생활적응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민관협력체계로 실시 한 방역 활동에 대한 의미가 컸으며 앞으로도 내 ․ 외국인들이 코로나19로부터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