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13일(토)에 다문화자녀 성장지원사업 ‘다재다능’을 실시하였다. 3회기 생생 직업체험에서는 한국미래진로센터 강사를 초빙하여 ‘특수분장사’라는 직업을 알아보고 직접 상처와 멍을 분장해보는 실습 체험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의 직업의식 함양 및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궁금했는데 알게 되었고 상처 만드는 게 재밌었고 다음에 또 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다재다능' 4회기는 4월 27일(토) 한국 잡월드에서 41개의 직업을 체험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이 직업체험을 함으로써 다양한 직업과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긍정적인 직업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