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혜영)에서는 지난 3월 19일(화요일)~21일(목요일)에 걸쳐 2019년 취약·위기가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학습지도 및 생활도움서비스를 지원하고, 심리 정서지원과 긴급 일시돌봄, 가사활동 지원을 위한 각각의 전문가인 배움지도사 및 키움보듬이를 양성 배출하였다.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은 기준소득 72%이하로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미혼모·부자가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가족 등 가족기능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가족중에 사업대상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로 사례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 대상가정에 양성교육을 이수한 배움지도사 및 키움보듬이를 파견하여 자녀학습학습지도 및 생활도움서비스를 주1~2회 2시간씩 지원하게 된다.

더불어 전문상담사 및 심리치료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직· 간접 서비스를 제공할뿐 아니라 부모교육, 가족관계, 자녀양육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기능를 회복시켜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