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가족센터(센터장 박미랑)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정 내에서 영.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자녀의 정체성 확립 및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 ‘온가족이 함께 배우는 엄마나라의 언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은 가족구성원 전체(배우자, 시부모 등)에 대한 코칭으로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 교육과 아동발달 및 부모의 역할과 올바른 의사소통기술 등 이중언어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중언어 부모코칭 , 부모-자녀상호작용교육,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참여하는 대상자들 중 희망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별 가정에 맞는 엄마,아빠나라말

교육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족코칭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

고흥군가족센터 박미랑센터장은“다문화가족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며, 이중언어 환경에서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중언어 발달 촉진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많은 다문화가족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 말했다.

문의 : 고흥군가족센터 832-5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