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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중개업이용자 교육영상 4

오래 전에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제목의
베스트셀러가 있었죠. 남성과 여성의 사고방식이나 문화 등의 차이가 그만큼이나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었는데요, 
국제결혼을 통해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특히나 더욱더 해당되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수십년간 다른 나라,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 온 두 사람은  화성과 금성만큼이나 차이점을 많이 갖고 
있겠죠. 
문제는 이런 차이점이 자칫 오해나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인데요. 
달라서 생길 수 있는 오해나 서로 몰라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잠시 살펴볼까요?  

많은 이주 여성들이 처음 한국에 와서 가장 먼저 느끼는 
이질감은 밥상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중국이나 베트남 사람들은 밥을 먹을 때 숟가락을 거의 쓰지 
않고 젓가락을 사용하는데요, 그래서 숟가락을 놓는 방법을 
몰라서 뒤집어 놓았다가 시어머니에게 혼이 났다는 여성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밥그릇을 들고 먹는 것도 우리와는 다른 문화인데요,  
밥을 손으로 먹는 라오스의 식문화도 우리에게는 아주 낯선 문화죠. 
문제는 이렇게 다르고 낯설다는 이유로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무시하거나, 
무조건 우리식에 맞추도록 강요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문화적 차이에서 생긴 차별적인 생각은 결혼생활 중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이주여성에 대한 통제 또는가정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경계해야 합니다. 
가정폭력은 일차적으로는 신체에 직접적인 손상을 입히는 신체적 폭력부터, 말로써 상처를 주기 때문에 감정적인 상처를 입게 되는 언어.정서적 폭력,  
그리고 배우자가 성적인 관계를 원치 않는데도 강제로 성적인 접촉을 하는 
성적 폭력, 그리고 경제권을 가진 배우자가 상대 배우자에게 경제적 자율권을 주지 않는 경제적 폭력까지 모두 포함하는 것입니다. 

좋은 배우자 분 만날 수 있께 잘 준비하겠습니다 / 잘 부탁드립니다.
주인공> 야~ 이제 너가 드디어 유부남이 되는 구나! 
친구> 그래. 나 이제 진짜 결혼한다. 
주인공> 그래. 이게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인 거 알지? 
친구> 알지… 알지… 내가 창식이 보면서 많이 느꼈잖아. 
주인공> 창식이네는 좀 어때? 다시 온 제수씨는?…    
친구> 뭐 창식이는 이제 오해 다 풀려서… 정신 좀 차린 것 같고… 
      창식이 뿐인가. 우리도 다들 오해했잖아. 뭐 그 상황에서는 그럴 만도 했지만…
     하필 친정이 이사를 가는 바람에 연락처도 바뀌고… 
주인공> 친정엄마가 많이 편찮으셨나? 
친구> 창식이말로는 결혼식 할 때는 괜찮아 보였는데. 제수씨 한국 오자
      마자 갑자기 안 좋아졌나 봐. 창식이 어머니가 알고 보면 엄청 자상한   
      분인데. 한국말도 서툴고 그러니깐, 제대로 설명을 못하고 그냥 간 거지. 
주인공> 하긴 결혼한지 며칠 안 돼서 적응하는 것도 힘들었을 텐데… 
친구> 어른 잘 모시고 다른 살림 잘해도 밥솥, 세탁기…
      이런 게 다 한글로 써 있으니까 작동법이 서툴러서 계속 실수했나 봐.
      그러니까 니네 나라는 이런 것도 없냐. 너는 이런 거 안써봤냐…  
      그런 말들을 들었는데 친정 엄마 아파서 다녀오겠다는 말이 나왔겠어? 
      창식이 어머니가 속정은 따뜻한데 말을 좀 직설적으로 하시잖아.  
주인공> 그래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런 얘기 들으면 무시 당하는 
      기분 들 수 있지. 창식이 녀석. 그런거 사용법도 잘 안 가르쳐줬대? 
      중간에서 잘 좀 하지… 
친구> 그러니까… 창식이도 많이 느낀 거 같더라고…걔가 좀 고지식하잖아. 
       여자들 문제는 여자들끼리 해결하는 거라고 그러더니… 자기 
      잘못이 제일 크다고… 이젠 자기가 서로 오해 안 생기게 중간에서 잘 할 꺼라고… 
(주인공, 친구 빤히 쳐다보는)  친구> 너, 왜 그렇게 쳐다보냐? 
주인공> 어째…니 이야기 하는 것 같은데…그거 니 다짐이냐? 
친구> (주인공 어깨 치며) 그래그래. 내 다짐이다! 

중요한 것은 결혼이주여성 역시 주체적인 인격체를 가진 한 인간으로서 충분히 존중 받을 권리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우리의 일원으로, 우리의 가족으로 존중 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야 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런 존중과 배려와 더불어, 이들이 하루 빨리 뿌리내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현실적인 배려 또한 필요합니다. 

외국인이 대한민국 국민과 결혼하게 되면 국민의 배우자로서 지위를 가지게 되고, 현지에서 결혼식으로 올리고 입국할 경우, 국민의 배우자에게 주어지는 체류자격인 결혼이민(F-6)자격 
사증으로 입국하게 되는데요, 
이 때, 사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먼저 배우자의 초청이 있어야 하며, 그 전에 배우자는 
법무부 장관이 시행하는 국제결혼 안내프로그램을 이수했다는 증명서를 첨부하거나 
초청장에 이수번호를 기재해야 합니다. 
이 안내 프로그램은 총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현지국가의 제도나 문화, 예절 정보부터 결혼사증 발급절차 및 심사기준, 국제결혼 피해 예방 교육, 가정 폭력 방지와 인권 교육으로 이뤄
져 있어 바람직한 국제결혼 가정이 꾸려질 수 있도록 안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와 더불어 이주여성들에게 꼭 제대로 알려야 할 정보들이 있습니다. 
먼저, 결혼이민(F-6)자격 사증이 있다고 해도, 입국한 날부터 90일 이내에 반드시 지방출입국·외국인관서에 가서 외국인 등록을 해야 합니다.  
또한, 이후, 이주여성은 귀화절차를 밟아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거나, 본인의 국적을 계속 유지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지위에 가장 가까운 영주(F-5)자격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와 다른 곳에서 다른 생활방식으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곳 대한민국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죠. 
국제결혼 후 생기는 갈등이나 문제들은, 결국 결혼이주여성들을 진정한 동반자로 존중하지 않는 것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들이 어느 나라에서 왔든지, 어떤 외모를 지녔든지, 그녀들은 당신과 함께 가정을 꾸리고 미래를 함께 할 동반자라는 것. 그것을 잊지 않고 함께 해 나간다면, 이미 여러분의 곁에는 진정
한 동반자가 함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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